김관진 국방장관이 12일 오전 국방개혁 관련 참모회의에서 "국방개혁 307계획은 일종의 지침 성격의 계획에 붙인 명칭이고, 이제 계획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 만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국방부는 앞서 국방개혁 '307계획'의 명칭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73개의 국방개혁 과제를 보고한 날짜 3월 7일에서 따왔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