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D램 시장 1위 삼성전자에 이어 확고한 2위를 다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이닉스는 모바일ㆍ서버 등 고부가가치 D램 비중을 70%로 높이며 '불황에도 수익 나는' 탄탄한 기초체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pos="C";$title="";$txt="";$size="550,311,0";$no="20110509094537397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3위 엘피다(13.5%)와의 격차도 9.5%포인트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동안 하이닉스를 뒤쫓으며 2위 자리를 위협하던 엘피다는 4위인 미국 마이크론(13.0%)과의 격차가 0.5%포인트로 줄어 3위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아울러 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1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모바일ㆍ서버ㆍ그래픽ㆍ컨슈머 등 스페셜티 D램의 비중을 70%로 늘리며 3230억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불황에도 수익이 나는 기조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올해 생산능력(캐파)을 향상시키거나 투자금액을 늘리는 등 계획이 없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은 연간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진우 기자 bongo79@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