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해군 제2함대 천안함 전시관으로 안보현장 견학 떠나
이 행사는 강남구가 국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천안함 안보현장을 견학시켜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천안함 사태의 참상을 제대로 알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구는 지난 3월 말 지역내 초등학생 200명에게 천안함을 견학시켰다.
이어 지난달 22일 신연희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의장, 강남구의원,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강남구 재향군인회 등 안보단체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에 위치한 국군 최정예부대인 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단내 도라전망대,제3땅굴 등 안보현장을 시찰했다.
마지막으로 안보공원에 들러 연평해전 전적비를 관람하고 참배하며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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