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숨겨둔 개그 본능? 개다리 진상 댄스 '폭소만발'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인기 걸그룹 포미닛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두었던 개그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포미닛은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슈퍼스타 KBS’에서 ‘거울아 거울아’ 무대를 선보이다 갑자기 코믹 버전으로 바꾸는 반전무대로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간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출연, ‘거울아 거울아’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안무를 보여줬던 포미닛은 이날 무대에서 능청스런 개다리 춤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하며 방청객을 초토화 시키며, 숨겨둔 개그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망가진 모습도 너무 귀엽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숨겨놓았던 개그본능이 꿈틀거리는구나”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한편, 포미닛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거울아 거울아'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