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5% 감소하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5% 늘어난 바 있다.
제조업은 산업 생산이 0.4% 늘어난 덕에 1.1% 성장했다. 지난 2007년 이후 파운드 가치는 무역가중치 기준으로 23% 빠지면서 제조업 수출을 도왔다. 그러나 파운드 가치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뛰면서 영국 제조업체들은 가격 인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건설업은 마이너스(-) 4.7% 성장률을 기록, 지난 2년 사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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