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 구로디지털 단지역 약 1㎞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구는 이를 위해 가로환경 관련 부서와 협조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해피존(Happy Zone) 대표 거리'을 조성한다.
시민의식 개선과 올바른 광고 문화 확립을 위해 '깨끗한 가로환경 만들기 약속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2단계로 시흥대로 구간 내 설치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상설 기동정비반을 편성 운영한다.
구는 이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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