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27일 노승열과 존슨, 어니 엘스(남아공)를 한 조로 묶어 '흥행조'로 편성했다.
바로 뒷 조에서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이 2009년 우승자 통차이 자이디(태국), 지난해 원아시아투어 상금왕인 량원충(중국)과 대장정에 돌입한다.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이안 폴터(잉글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28일 오전 7시20분 10번홀에서 첫 티 샷을 날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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