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HMC투자증권, 원금비보장형 등 ELS 3종 발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현대차증권 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원금비보장형 ELS 2종(262~263호)과 원금보장형 ELS 1종(264호)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ELS 262호'는 삼성전자와 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5.0%(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HMC투자증권 ELS 263호'는 POSCO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4%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3.2%(연 14.4%)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64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4월29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지수로 하여 투자기간 1년 6개월 후 평가시 코스피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5%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 평가일 지수가 80~10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약 지수가 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했다가 만기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120%인 경우, 양방향으로 수익이 발생하여 80% 미만시 3% 수익 확정, 상승에 따라 최대 15%의 수익이 확정되어 만기일에 최대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62호·263호는 고위험, 264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262호, 263호, 264호가 3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HMC투자증권, 원금비보장형 등 ELS 3종 발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송화정 기자 yeekin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