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라운드서 2오버파 부진, 콜사트 대회 최저타(24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
한창원은 24일(한국시간) 중국 청두 루서힐스골프장(파72ㆍ7335야드)에서 막을 내린 유러피언(EPGA)투어 볼보차이나오픈(총상금 2000만 위안) 최종일 1타 차 2위에서 출발했지만 2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16위(15언더파 273타)까지 순위가 뚝 떨어졌다.
한국(계)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1ㆍ한국명 이진명)가 7언더파의 뒷심을 앞세워 공동 2위(20언더파 268타)로 약진했다. 최호성(38)은 공동 31위(12언더파 276타), 최진호(27)는 공동 43위(10언더파 278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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