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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데뷔' 에이핑크, 신인맞아? 순수+청순··'여성미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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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데뷔' 에이핑크, 신인맞아? 순수+청순··'여성미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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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신예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손나은 윤보미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가 순수함을 내세워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에이핑크는 24일 한라체육관에서 생방송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슈퍼콘서트 원더풀 제주’에 출연해 첫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의 타이틀 곡 '몰라요'를 공개했다.
이날 야외 무대에서 화려한 의상으로 여성미를 뽐낸 에이핑크는 신인임에도 불구, 여유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일곱 명, 멤버 각자의 보컬적 특색과 상큼한 안무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타이틀 곡인 '몰라요'는 히트 메이커 슈퍼 창따이가 야심차게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여 특별한 애정이 담긴 곡이다.

특히 일곱 소녀들의 감성과 잠재된 끼를 가장 에이핑크답게 풀어낸 곡이며, 클래시컬한 멜로디의 시작은 기존 아이돌 음악과는 사뭇 다른 차별성을 나타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데뷔 전부터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걸맞는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기대를 모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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