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 씨로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 씨의 딸.
하지만 21일 한 인터넷 매체가 지난 20일 양가 가족들이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결혼식을 앞두고 상견례를 가졌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정 부회장의 부친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모친 이명희 회장, 여동생 정유경 부사장 등을 비롯해 한씨의 어머니와 여동생 등이 참석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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