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된 中예술가 아이웨이웨이 구명활동 나서
13일 NYT에 따르면 아이웨이웨이는 1981년부터 1993년까지 뉴욕에 거주했으며 종종 인근 도시인 애틀랜틱시티로 가서 블랙잭을 즐겼다. 그는 상당한 실력을 가졌으며 이를 통한 수입으로 수 년간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카지노 동호인들은 중국 정부가 아이웨이웨이를 석방하지 않으면 미국 정부가 무역 제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부 로비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블랙잭·포커 토너먼트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NYT는 전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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