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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보다 싸다"..홈플러스, 착한치킨 이틀간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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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치킨·착한김밥·착한초밥 등 착한먹거리 3종, 7일간 릴레이 저가판매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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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5000원의 통큰치킨보다 1000원이 싸다.” 홈플러스가 봄나들이 이벤트로 14·15일 이틀간 치킨한마리(600~700g)를 4000원에 판매한다.

14일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업계 최저가 수준의 ‘착한 먹거리’ 3종을 이날부터 20일까지 잇따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착한 먹거리의 출발은 착한 치킨이다. 홈플러스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한 국내산 닭을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착한치킨'을 15일까지 이틀간 모두 2만5000마리를 공급한다. 일부점포는 공급이 제한되며 점포당 평균 200마리, 1인당 2마리씩 한정 판매한다.

이어 본격적인 나들이가 이뤄지는 토·일요일에는 시중보다 양과 맛을 개선한 ‘착한김밥’을 한줄당 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7가지 속 재료로 양은 20% 늘린반면 가격은 3분의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말이 지난 18일, 월요일부터는 국내 최저가 수준의 ‘착한초밥’을 3일간 선보인다. 훈제연어, 광어, 초새우 등 초밥 17개를 한 세트로 5000원에 판매하며, 점포별로 3일단 300세트씩 판매한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착한 먹거리’ 3종 이외에도 ‘봄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전’을 통해 딸기(1kg·9800원), 네이블 오렌지(개·800원), 안심한우 불고기(100g·2780원), 제주 은갈치(마리·7900원) 등 50여가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창휘 홈플러스 조리제안팀장은 “최근 식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최저비용으로 구매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체 마진을 축소해 이번 ‘착한 먹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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