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대지진 여파로 일본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기류를 타고 한반도까지 날아와 비에 섞여 내리며 ‘방사성 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가수 휘성이 정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7일 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극미량이라 인체에 해가 없다는 방사능비. 천만마디 말로 국민을 설득하기보다 그냥 입 아~하고 비 맞는 사진 몇 장 찍어서 올려주세요. 한방에 정리 될 듯”이라고 글을 게시했다.
한편 일부 의료단체와 시민단체는 방사성물질이 섞인 비를 직접 맞을 경우 소량이라도 인체에 위험할 수 있다며 되도록 외출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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