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독일에서 열리는 음악 전시회 ‘뮤직메쎄(Musikmesse)’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뮤직메쎄는 미국에서 열리는 남쇼(NAMM SHOW)와 함께 세계 최대 음악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또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의 신제품인 CUP2와 신디사이저 SP4-8을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함께 전시될 PC3K 시리즈는 세계적 뮤지컬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사용한 제품이다.
서 대표는 “전시회 참가는 유럽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전시회 참가를 통해 커즈와일, 웨버피아노, 알버트웨버 등의 수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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