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진의 피해가 발생한 일본 미야기현의 센다이에 진출해 있는 롯데주조와 진로의 물류센터와 주류 재고가 크게 손실을 입었다.
센다이에 영업소가 있는 진로 역시 물류센터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통신 두절로 피해 현황 파악이 아직까지 힘들다고 코트라 측은 밝혔다.
현재 일본에는 270여개 기업이 법인, 사무소, 지점 형태로 진출해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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