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지진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노심이 용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범위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일본 경찰청이 오후 2시 발표에 따르면 총 사망자수는 503명으로 확인됐다. 훗카이도 1명, 아오모리 2명, 이와테 221명, 야마가타 1명, 후쿠시마 115명, 도쿄 4명, 이바라키 13명, 도치기 3명, 군마 1명, 시바 10명, 카나가와 3명이다.
하지만 이는 공식 확인된 사망자와 실종자로 아직 수습되지 않은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해안인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명의 익사체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의원 기자 2uw@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전세계인이 10번 넘게 본 韓 영상"…10년 만에 10...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