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 (2010년 1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0')
▲"회사가 약해지면 도울 것이다."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전부 투자하고, 전부 열심히 일해야 한다. 싸움은 절대 안 된다. 다들 솔직해야 한다.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2월 5일 '호암 100주년 기념식')
▲"삼성이 최근 몇 년간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 기업으로부터 더 배워야 할 것이 있다. 한국과 일본 기업은 서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본다." (4월 7일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 등의 일본 기업인들과 회동시)
▲"환경 보전과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도 녹색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이다."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뽑아서 실업 해소에도 더 노력해 달라." (5월 11일 신수종 사업 투자 계획 발표)
▲"(대규모 투자계획 관련) 만족한다." (6월 1일 호암상 시상식)
▲"(상생은) 윗사람, 아랫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 똑같이 노력해야 한다. 누구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8월 23일 싱가포르 유스올림픽 참석 후 귀국)
▲"지난 30년간 협력업체를 챙겨 왔지만, 그 단계가 2, 3차로 복잡해지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 앞으로 2, 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해서 좀 더 무겁게 생각하고 세밀하게 챙길 것이다.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를 만들어가도록 할 것이다." "대기업이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먼저 일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것은 대기업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시장경제와 자본주의를 건전하게 발전시키는데도 필요한 일이다."(9월 13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조찬간담회)
▲"(대중기 상생 관련) 문제는 부장과 과장, 대리급들이 개인성적에 따라 왔다갔다 한다는 것이다. 밑에까지 다 가야 협력이 된다."(9월 17일 일본 출국길)
▲"어느 시대이건 조직은 젊어져야 한다. 젊게 해야 한다."(10월 12일 멕시코출장)
▲"앞으로 모든 리더는 21세기 새로운 문화에 적응을 빨리, 잘해야 한다."(10월 30일 멕시코 출장 귀국시)
▲“우리가 겉모양은 앞서지만 속의 부품은 한참 일본을 배워야 한다”(2011년 1월 11일 일본 출국길)
▲"세계 1등 제품 제대로 만들어야"(3월 8일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출장 귀국)
▲"초과이익공유제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경제학책에도 나오지 않는다. 공산주의에서 쓰는 용어인가, 의미자체를 모르겠다."(3월 10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 참석시)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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