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몽준 국회의원은 오후 3시 25분께 사진전 장소에 도착해 "과거에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아버지에 대해 회고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마음의 그리움을 담아’라는 문구와 함께 10주기를 기념하는 화환을 보냈다.
한편 이날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전 개막식은 정 회장을 비롯해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위원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병국 문화체육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주요 인사 및 지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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