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영화 '블랙스완'이 아카데미 특수를 누리며 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블랙스완'은 7일 하루 3만 7114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3만 8188명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1만 9160명을 모아 흥행 2위를 달리고 있고, '컨트롤러'가 1만 718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아이들...' '아이 엠 넘버 포'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랭고' 등의 영화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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