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우리업체들이 단계별 긴급 철수계획을 제출하는 대로 필요한 수송수단을 마련키로 했다.
트리폴리에서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5시20분에 출발한 귀국편 대한항공 전세기(KE 9928)는 이날 오후 8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한편 수르테 지역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수송하기 위한 이집트 항공기 전세편은 현지시간 26일 카이로에서 수르테로 출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구체적 출발시간은 현지 공항사정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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