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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e종목]삼익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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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최대수혜주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삼익LMS의 주력품은 산업설비자동화, 반도체 및 LCD 등의 제조장비, 시험장비, 정밀의료기기, 공작기계 등의 가이드 부분에 필수요소 부품인 LM시스템과 볼스크류, 서보모터, 감속기 등을 조합한 메카트로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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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시스템은 자동차 산업, 반도체 및 LCD 산업을 비롯한 IT산업, 정밀측정기, 산업설비자동화산업, 정밀기계산업 등과 향후 전개될 태양전지를 비롯한 신 재생에너지 산업과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적용 분야를 가지고 있다.
LM시스템 부문은 2009년 하반기부터 국내외의 반도체 및 LCD 등 IT산업 부문의 시설투자가 기저효과까지 겹치면서 관련 설비투자 업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LED, AMOLED 산업이 성장기에 진입하여 큰 폭의 설비투자 증가가 예상되며, 2차 전지 및 태양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도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어 LM시스템 분야의 시장은 지속적인 확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삼익LMS는 최근 기관의 순매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11월 초순이후 투신을 중심으로 연기금, 증권, 보험 등의 순매수세가 점증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기관의 지분 확대와 함께 대주주 지분 68% 등을 감안하면, 실제 시중 유통물량은 많지 않아 6800원 전고점을 돌파하고 상승추세를 밟아 나갈 경우 매물 부담 없이 탄력적이고 지속적인 상승을 해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삼익LMS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31.2% 증가한 3034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318.8% 증가한 324억9600만원, 당기순이익은 91.7% 증가한 171억3600만원을 기록하였다.
한편, 최근 삼익LMS의 수주는 월평균 200억원대 후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올 1분기에는 매출액이 80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반도체 및 LCD 등 IT산업 부문의 시설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를 감안할 때, 삼익LMS의 성장은 전년대비 15%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 EPS 1070원에 15% 증가한 1230원을 올해의 예상 EPS로 추정한다.

이런 추정이 가능하다면, 올해 동사의 적정주가는 예상 EPS 1230원에 현재 시장 평균per 10배를 곱한 12300원을 설정한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반딧불이/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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