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보라카이 60만원대 초특가 환상여행 화제

[스포츠투데이 박성기기자]3월은 3-3하게!

3~4월은 비수기다. 2월에 학비 등으로 지출이 커 그 후유증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혀져있는 시기. 그래서 지난 겨울방학을 아쉽게 보낸 여행객들이나 신혼부부들에게는 호기다. 각종 여행상품이 싸게 출시되기 때문.

국내 유일한 필리핀 보라카이 직항사 제스트항공과 SM투어앤트래블(www.sm-tour.co.kr)은 세계 3대 해변중 하나로 청정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보라카이 인천국제공항 직항에 이어 부산 김해공항 직항 취항을 기념해 초특가 3가지 상품 '보라카이 3-3 실속여행'을 내놨다.

스케줄에 쫓길 필요 없는 준자유여행부터 각자의 취향대로 옵션사항을 고르는 선택관광까지 여행자의 자유의지를 최대한 존중하는 실속 여행 상품으로 60만원대부터 70만원대의 파격가다.

오는 3~4월에 한해 진행되며 보라카이 준특급 레알마리스, 보라카이 가든(구 쉐라프), JJ리조트 등 각자의 입맛과 사정대로 리조트를 고를 수 있다. 조식 포함. 선택 관광 및 레저 내역은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데 현지 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레알마리스 리조트는 스테이션2로 해안가에 바로 붙어있다는 게 장점.
보라카이 가든은 리젠시 그룹이 인수, 최근 리모델링을 해 시설이 깔끔하고 대단지라
는 게 특징. 각종 편의시설은 리조트안에서만 즐겨도 될 만큼 완벽에 가깝다.

JJ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인 게 돋보인다. 해변가 바로 앞 스테이션1에 위치하는데다 리조트내 나무 등이 울창해 아기자기한 리조트의 분위기와 다르게 작은 섬에 나홀로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실속형 리조트다.

3개의 리조트 모두 보라카이내 최대 쇼핑몰 디몰을 5분내외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리조트내 수영장 바 레스토랑 등 기본 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춰져있다. 목, 금요일 출발은 2박 4일, 일, 월요일 출발은 3박5일 패턴이다. 인천 부산 동시 진행. 02-3210-0110.
사진출처 ‘아이러브보라카이’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