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지난해 3월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 지 9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두 달 만에 100만건이 추가로 다운로드 돼 현재 202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380여개의 TV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하고 풍부한 양질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유튜브(1위), 구글 맵스(2위), 텍사스 홀뎀(TexasHoldem)(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비디오·인포메이션·게임 관련 앱이 강세를 보였다.
이상철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경쟁사들은 이렇다 할 TV 앱스토어 서비스조차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스마트 TV 앱스 2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 TV 원년인 올해 디자인·기능·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스마트 TV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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