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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신임 예술감독에 곽태헌·이춘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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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정악단 신임예술감독 곽태헌(왼쪽), 민속악단 신임 예술감독 이춘희</center>

정악단 신임예술감독 곽태헌(왼쪽), 민속악단 신임 예술감독 이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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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국립국악원은 정악단 예술감독으로 곽태헌(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민속악단 예술감독으로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를 각각 임명했다.

지난 1일 임명된 정악단의 곽태헌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 양성소를 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정악단 가야금 수석, 경기도 국악당 운영본부장 등을 거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했다.
그는 창작악단 예술감독 재직기간 중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공연 ‘국악을 국민 속으로’를 총괄, 전국 곳곳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국악의 생활화, 대중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민속악단의 이춘희 신임 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로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소리극 ‘眞嗔랑’ 이별굿 ‘나비야 청산가자’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춘희 예술감독은 진중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음반제작, 제자 양성 등 전통음악 전승과 대중화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민속악계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의 재임기간은 2년으로, 이들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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