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35만6268대를 판매해 연간 신기록을 달성했다.
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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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매법인(KMA)은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7% 증가한 35만6268대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3만444대로 월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는 10만8202대가 판매되면서 미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연간 10만대 돌파 차종이 됐다.
쏘울 판매량은 6만7110대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며 포르테도 160% 급증한 6만8500대를 판매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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