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시-안산시-양평군-한국서부발전(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와 3개시·군은 27일 오전 한국서부발전은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염태영 시장, 김선교 군수, 김철민 시장, 김문덕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과 ‘공공기관 유휴지 태양광발전사업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반가정 1400가구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6350MW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 3900톤의 CO2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기대된다.
또 27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당 시군은 약 1억원의 순수임대료 수입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군은 부지임대료 수입과 관련 산업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 같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확대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대상지 발굴 및 타당성 분석, 발전사업 허가, 공사계획 신고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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