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영남, "이장희는 천재, 4살때 천자문 뗐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영남, "이장희는 천재, 4살때 천자문 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조영남이 후배 가수 이장희를 천재라며 추켜세웠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는 방송에서 보기 힘든 이장희가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장희의 출연은 이진숙 홍보국장의 서포터 덕분에 성사된 것이다.
이날 이장희 방송에서는 그와 절친한 사이인 조영남이 출연해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렸다.

조영남은 "이장희는 정말 천재다. 4살 때 천자문을 다 뗐다고 했는데, 나도 오늘 여기 와서 그것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연한 기회에 김남조 시인이 자신의 집에 식사 초대를 한 적이 있었다. 세시봉 멤버들과 함께 갔는데 그 때 이장희가 시 한수를 읊겠다고 하고 외워 불렀다"고 고백했다.
조영남은 "(이)장희가 미국에 갔을 때 함께 갔는데 영어로 써 있는 전자제품 사용설명서도 잘 읽고 해석했다. 매일 술에 취했던 그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