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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앵그리버드 팬들 하루 2억 시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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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스마트폰 용 게임 '앵그리 버드(Angry Birds)'가 전 세계 게임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일 뉴욕타임스(NYT)는 "전 세계의 팬들이 하루에 '앵그리 버드'에 투자하는 시간이 2억분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로비오라는 핀란드의 작은 회사가 만든 '앵그리 버드(Angry Birds)'는 4명의 개발자가 함께 모여 만든 스마트폰용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성난 새들이 알을 훔쳐간 돼지들을 향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게임은 돼지가 새들의 알을 훔쳐가면서 시작된다. 열받은 새들이 돼지를 혼내주기로 결정하고 육탄 돌격을 감행한다. 간단하지만 제법 머리를 쓰게 만든 것이 이 게임의 특징.

특히 핀란드 헬싱키기술대 출신 프로그래머 4명이 의기투합해 3개월 만에 만든 게임으로 개발비는 1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1년간 50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할 만큼 대단한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99센트인 아이폰의 유료 버전으로는 매출이 800만 달러에 달했고 지난주 애플은 앵그리 버드를 2010년에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의 앱으로 선정했다.

개발사 로비오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폰용을 넘어 비디오 게임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앵그리 버드'는 국내 SK텔레콤의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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