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시모'는 이탈리아어로 '점점 여리게'란 뜻으로, 고혹적인 장밋빛 라벨이 인상적인 레드와인으로 '피아니시모 로소'는 잘 익은 포도만을 엄선해 28~29도에서 12~14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와인의 맛과 풍미가 부드럽고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7월, 모스카토 100% 품종의 약발포성 화이트 와인인 '피아니시모'를 출시한 수석무역은 올 연말 레드와인인 '피아니시모 로소'를 선보임으로써 '피아니시모' 와인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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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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