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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포격] 대전도 비상사태, 경찰·군부대 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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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비상대기,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 대응반 구성 북한 공격의도 분석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 대전지역 경찰·군부대 등이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간 가운데 충남도와 대전시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23일 공무원들을 비상대기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행정안전부가 전 공무원 비상대기령을 내리자 충남도와 대전시도 이같은 조치에 들어간 것.

정부대전청사도 G20 정상회의 때보다 강도가 더 높은 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는 전 직원들에게 휴가, 연가 사용을 자제할 것과 근무시간 이외에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대전 및 충남지방경찰청, 계룡대 육·해·공군본부도 비상에 들어갔다. 지역이 갑호비상체제와 함께 전 직원 비상대기체제를 갖춘 가운데 지역경찰은 긴급상황메뉴얼에 따라 정위치근무에 나서는 한편 비상연락체제를 가동했다.

타격대 등 작전부대는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관련 및 국가 중요시설엔 경비인력이 증강 되고 순찰활동도 강화됐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첩보수집활동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계룡대 3군 본부도 주요 참모들로 이뤄진 초기대응반을 가동, 북한의 공격의도 등을 분석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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