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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아잉♡', 마치 뮤지컬 무대 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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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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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6개월 만에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오렌지캬라멜로 첫 무대에 섰을 때 만큼 떨리지만 '마법소녀' 활동보다 업그레이된 콘셉트 등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마치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에 서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레이나는 "'아잉♡'의 포인트 안무가 굉장히 강렬하다고 생각한다. 따라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팬 분들이 많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막내 리지 역시 "이번 '아잉♡' 무대에는 내가 직접 구상한 안무도 포함돼 있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대해 달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아잉♡'은 '마법소녀'를 함께 작업한 조영수, 휘성 콤비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여움이 한껏 묻어나는 가사가 특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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