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쓰레기 특별수거 대책 수립, 11월 20~12월 10일 집중수거기간 매일수거체계 돌입
구는 김장쓰레기 발생시기에 맞추어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일반주택지역(공동주택 포함)을 대상으로 매일 수거는 물론 평일 작업시간도 연장한다.
또 청소 대행업체 특별수거체계를 구축, 김장쓰레기 수집과 운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동원한다.
휴일 기동수거반을 운영,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청소대행 업체별 차량 1대씩을 이용, 비상근무를 한다.
단, 금·토요일은 이틀 동안 쓰레기가 적체돼 주민불편이 예상되므로 해당 요일은 피해 배출하고 다량배출 사업장인 시장과 음식업소 등은 자가, 위탁처리 해야 한다.
양천구는 해마다 반복되는 김장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김장쓰레기를 배출요령에 따라 적기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수거기간동안 매일 수시로 순찰하고 수거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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