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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조직개편, 관리조직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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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지역본부 8개 팀 등 33팀 줄이고 회계통합사무소 신설…하부기구 명칭 처제(處制)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조직이 크게 바뀐다.

코레일은 오는 22일자로 본사 및 지역본부 관리조직을 줄이고 비슷하거나 겹치는 기능을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직혁신과 운영효율을 높이고 성과위주의 조직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본사 1팀, 지역본부 7팀, 철도차량정비단 16팀, 부속기관 6팀, 태스크 포스(TF) 3팀 등 33팀이 준다.

세금업무 위험 관리강화, 각 지역별로 나눠진 회계업무 효율을 위해 ‘회계통합사무소(TF)’를 새로 만든다.
역세권개발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용산역세권개발처와 서울역세권개발처를 일원화하는 등 ‘개발사업추진단(TF)’도 손질했다.

특히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한 ‘팀제(Team制)’ 운영 원리를 지키되 대외업무를 강화키 위해 하부기구 이름을 ‘처(處)’로 바꾸게 된다. 따라서 팀장은 처장이 된다.

한문희 코레일 기획조정실장은 “코레일은 조직 군살 빼기와 운영효율성을 높여 2단계 경부고속철도 개통 등 철도전성시대에 맞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이뤄지게 조직을 손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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