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남녀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직무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직장인은 60.8%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나머지 39.2%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직무로는 광고.홍보직종이 69.2%로 1위였다. 다음으로 마케팅(53.1%), 기획·인사(52.6%) 등이 있었다. 반면 생산.현장직 직장인은 25.3%만이 직무에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전 직종 중 가장 낮았다.
직급별로는 임원직이 58.6%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과장(53.0%), 부장(41.9%), 대리(40.8%) 순이었다.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는 이유는 '적성에 맞는 담당업무'가 27.2%로 가장 많이 꼽혔다. 반면 불만족하는 이유는 '현재 업무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이 30.1%로 1위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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