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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대곡역·동탄역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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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일 국토부에 시범사업역 선정 신청예정

GTX 대곡역·동탄역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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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KTX와 GTX노선이 겹치는 대곡역과 동탄역에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대곡역과 동탄역을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역으로 정해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우선 11만1000㎡ 부지에 들어서는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26만1840㎡ 중 8만7280㎡에 직접환승시설, 17만4560㎡에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대곡역은 KTX,GTX, 일산선, 경의선, 교외선, 소사대곡선 등 6개 철도노선과 서울외국고속도로 등 광역ㆍ급행버스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경기서북부의 교통거점이다.

대곡역복합환승센터는 그린벨트 가용지, 택지개발, 한류월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입지 타당성 및 경쟁력을 확보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역세권 개발계획과 연계 환승체계의 계획적 구축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대곡역에 KTX 및 GTX 6개 철도노선의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범사업역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 역으로는 동탄역이다. 4만100㎡ 부지에 들어서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25만㎡에 직접환승시설 6만㎡, 지원시설 19만㎡ 등으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동탄역을 KTX 및 GTX와 고속도로, 광역버스 등이 집결하는 경기남부 교통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복합환승센터 추진계획을 반영할 방침이다.

하지만 LH와 철도시설공단은 자체계획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참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토해양부가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계획 공고에 따라 도내 GTX역 중 대곡역과 동탄역을 시범사업대상으로 오는 13일 신청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7개 GTX역도 수요확충과 연계교통체계구축을 위해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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