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8일 IMF/WB 연차총회에 우리나라의 교체수석 대표로 참석, 주요국 대표들과 함께 IMF/WB 그룹의 향후 활동방향과 세계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IMF/WB 연차총회에서는 중국의 위안화 절상 요구 등 환율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나 결국 이에 대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
김 총재는 연차총회에 앞서 7일 IMF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한 '세계경제지도자회의'에 참석해 스트라우스 칸 IMF총재,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시라카와 일본은행 총재 등을 비롯한 주요국 정책당국자 및 저명인사들과 금융규제 개혁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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