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후 방송된 '도망자'는 전국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작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도망자'는 첫 방 시청률이 20.7%를 넘어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것은 사실이다. 첫방 송 후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그들의 상품성은 매우 높은 편. 고현정을 필두로 한 '대물'과의 박빙 승부가 예감된다.
6일 오후 방송된 '도망자 Plan B' 3부에서는 멜기덱의 실체를 좇아 일본으로 건너간 이나영과 비의 심리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펼쳐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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