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전 9시8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4bp 상승한 2.56%를 기록중이다. 12월만기 S&P500지수 선물이 0.6% 상승했다. Stoxx 유로 600지수도 0.2% 올랐다. MSCI 아시아퍼시픽지수 또한 0.5%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9월 PMI가 53.8을 기록해 직전달 51.7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1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예측치 52.5보다 높았다. 이 지표는 50 이상일 경우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미 상무부는 이날 8월 개인지출이 0.4% 상승해 두달연속 오름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79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예측치는 0.3% 증가였다. 개인소득도 0.5% 올라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와 일시 실업수당을 재추진한 영향이다.
Fed는 지난달 21일 FOMC회의 열고 경제회복에 필요할 경우 추가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밝힌바 있다. 미 중앙은행은 지난달 10일 정책금리를 동결한바 있다. 또 2조달러규모의 재정상태를 유지했다. Fed는 전일 2021년 8월부터 2040년 2월만기 국채 22억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이로써 8월17일이후 매입규모는 368억1200만달러로 증가했다.
윌리엄 더들리(William Dudley) 뉴욕 연준(Fed) 총재는 금일 개최된 한 컨퍼런스 연설에서 중앙은행이 특별한 문제점없이 경기회복을 지원하는 옵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BOA메릴린치 지수에 따르면 미국채 투자수익이 2분기중 2.7%를 기록해 2008년 1분기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 한해동안에는 8.8%를 보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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