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개인 블로그 인기시리즈 LCD 약사 이어 2탄으로 현장체험 시리즈 고려중
장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서 진행한 사원과의 인터뷰에서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솔선수범을 중요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통’의 한 방법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보안상의 문제를 우선시해 자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5개월 후면 근속 30년을 맞는 장 사장은 “삼성전자가 예전에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1등업체를 쫓는 2등업체)였다면 지금은 ‘퍼스트 무버(First Mover:시장선도업체)’로 성장한 점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였다”며 “사장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 자리에 올랐다”고 회고했다.
한편 이상적인 신입사원 모델에 대해서는 “회사를 통해 꿈을 이루고 더불어 성장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며 “시장선도업체의 입장에서 두려움 없이 큰 목표로 도전해 나가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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