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도 규모 축소..PR 매수세 확대
연중 최고치 경신 후 하락세로 돌아섰던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로 상승권 진입에 성공했다. 기관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개인 매도 물량이 감소하면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다시 순매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비차익 거래를 통한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지수 상승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70억원, 192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38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15%)과 전기가스업(2.05%), 종이목재(1.86%), 보험(1.91%) 등이 강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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