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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창사 3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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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는 1일 경기도 용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제3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이날 발표한 중장기 경영계획 롤링플랜(Rolling Plan, 상황변화에 따른 계획)에서 지난해 발표된 2020 뉴비전 경영전략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기술력 강화를 통한 원자력 EP(설계,조달)로의 단계적 확장전략을 수립하고, 플랜트 EPC(설계,조달,건설)사업부문의 지역별 해외진출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또한 보건환경 관리체계 정립 및 EPC 역량제고를 단기 집중 전략과제로 정해 실천키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020년까지 글로벌 5위권의 EPC업체로 성장하는 내용의 뉴비전을 발표했다.
한전기술은 이날 또 올해 한전기술인상 기술부문에 플랜트사업개발처 오상훈 상무 등 3명, 관리부문은 행정재무처 유선용 상무를 비롯해 38명과 우수협력사와 파견직원에 대한 포상도 했다.

안승규 사장은 "기술 불모지에서 회사를 설립해 35년이 지난 오늘 세계 유수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 당당히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을 수출하는 최고의 기술회사로 성장했다"면서 변화와 개혁의 지속을 다짐하고 "영속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과의 동반성장이 필수인 만큼 상생과 협력의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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