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IRS 플랫, CPI↑..선물-스왑 언와인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CRS 거래없이 조용, 1년구간 비드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하락세다. 커브도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영향을 받고 있다. CPI 상승으로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1년물 구간에서는 오히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역외오퍼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선물-스왑 언와인딩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본드스왑은 채권현물 강세에 따라 축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CRS는 거래없이 조용하다. 5bp 정도 오름세지만 스크린상에서만 올랐다는 분석이다. 1년물쪽에서는 비드가 살짝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150,0";$no="20101001111606261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일 오전 11시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3년이상 구간에서 1~4bp 하락세다. 1년구간은 오히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상승한 3.02%를 기록중이다. 반면 IRS 3년물은 전일비 1bp 하락한 3.42%를, 5년물이 2bp 올라 3.60%를 보이고 있다. IRS 12년물 또한 어제보다 4bp 떨어진 3.93%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1~2bp 정도 타이튼되고 있다.

CRS는 10년이하구간에서 5bp씩 오름세다. CRS 1년물이 1.77%, 3년물이 1.95%, 5년물이 2.50%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확대하루만에 축소반전한 모습이다. 1년물이 전장 -127bp에서 -124bp를, 3년물이 전일 -153bp에서 -147bp를, 5년물도 전장 -117bp에서 -110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대비 1~2.5bp 하락세다. 채권선물에 연동하는 모습이지만 움직임이 덜한 편이다. 커브도 1~2bp 정도 플래트닝됐다. 본드스왑도 채권시장이 더 강한 탓에 1~2bp 가량 타이튼되고 있다”며 “CRS는 1년물쪽에 비드가 살짝 올라오는 정도로 거래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역외가 계속 오퍼쪽인 것으로 봐서는 선물-스왑포지션 언와인딩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물매도세가 지속될듯 싶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플래트닝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물가지표 발표 영향이 커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IRS 1년물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CRS시장은 실제 거래가 없어 보이는 가운데 스크린상 5bp 가량 상승세다. 전일 너무 눌린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