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9월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가 전월 51.7에서 2.1포인트 오른 53.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5를 넘어선 수치다.
중국 경제는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안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박차 정책에 힘입어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ANZ은행그룹의 류리강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기반시설 투자와 주택공급 확대로 철강·기계·시멘트 등 관련 산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에너지 소비 억제정책이 산업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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