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피셔프라이스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시동키에 문제가 발견된 세발자전거 700만대 등 총 1000만점 가량의 유아용 장난감을 리콜한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발자전거와 관련해서는 총 10건의 부상 사례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리콜대상 제품들과 관련된 문제 발생 건수는 미국에서 46건, 캐나다에서 8건으로 집계됐다.
피셔프라이스의 이번 리콜은 올해 들어 최대 규모로, 회사는 지난 2007년에도 인체에 유해한 납 성분이 과다 검출됐다는 이유로 장난감 83종을 리콜한 바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꼭 봐야할 주요뉴스
"너무 비싸졌다" 손님 뚝 끊기자…6700원짜리 세트...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