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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4Q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목표가 ↑' <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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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1일 4분기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가 예상되는 심텍홀딩스 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DRAM업체들의 공급 증가에 따라 하반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고 최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KIKO에 대한 청산이 4분기중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가 상향 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중국에 설립한 자회사 신태전자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돼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이 확보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심텍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5억원(전년동기 +16.8%), 영업이익 242억원(+104.4% 영업이익률 16.2%), 순이익 313억원(-18.1% )으로 예상, 2분기에 이어 영업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에는 2분기와 달리, 환율 하락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익(190억원)이 순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돼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798억원(+16.7% ), 영업이익 887억원(+73.1%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최근 심텍 홍콩 홀딩스를 통해 중국 시안 지역에 위치한 자회사, 신태전자에 대한 4000만달러의 투자를 마무리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모듈 PCB 생산 규모(월 80K m²)의 20%인 월 15K m² 규모의 설비 투자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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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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