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승진 지연 및 월급인상률 경감 정책 국회 통과 반대에 합동 시위
그는 한 라디오 방송국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영구적인 음모에 직면했다"며 "시위자들이 대통령궁을 에워싼 채로 나를 향해 물세례를 퍼붓고 타이어를 불태우며 경비대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구데타 시도에는 야당 세력이 관여됐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군·경은 직전일 국회서 통과된 자동 승진 지연 및 월급 인상률 경감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코레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취임 이후 이들의 월급이 두 배 증가한 점을 들어 해당 법안을 옹호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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