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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건수 45만3000건..예상치 대비↓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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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 기업들의 해고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주(25일 마감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6000건 감소한 45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46만건) 대비해서도 7000건 낮은 수치다.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대비 6250건 감소한 4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데이비드 세멘스 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여전히 점진적인 회복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1주 이상 지속해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18일 마감기준)는 전주 대비 8만3000건 줄어든 446만건을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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