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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윤리문자도’ 메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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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의 세계 주화책임자회의서 포장혁신부문 수상···주화용 신소재 기술도 공개

한국조폐공사의 '윤리문자도' 메달이 호주 캔버라서 열린 세계 주화책임자회의서 포장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조폐공사의 '윤리문자도' 메달이 호주 캔버라서 열린 세계 주화책임자회의서 포장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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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26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26차 세계 주화책임자’ 회의에서 주화·메달 포장혁신부문에서 최우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일까지 열리는 회의에 세계 44개국, 320여 대표와 한국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이 대회의장으로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윤리문자도 메달(순은99.9%)은 8가지 덕목인 ‘효(孝) 제(悌) 충(忠) 신(信) 예(禮) 의(義) 염(廉) 치(恥)’를 채색한 메달이다. 현대인의 윤리의식과 가치관 형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또 이번 대회기간 중 최근 자체개발한 주화용 신소재기술을 공개한다. 이 기술은 현행 주화재료비를 50%쯤 줄일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라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세계주화책임자회의는 짝수년도마다 열리며 세계에서 자기 나라 주화를 만드는 기관이 회원으로 참가하는 주화관련 최고회의체다.
공사는 2008년 ‘25회 세계주화책임자’회의를 부산서 열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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