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의 세계 주화책임자회의서 포장혁신부문 수상···주화용 신소재 기술도 공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26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26차 세계 주화책임자’ 회의에서 주화·메달 포장혁신부문에서 최우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일까지 열리는 회의에 세계 44개국, 320여 대표와 한국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이 대회의장으로 참가했다.
또 이번 대회기간 중 최근 자체개발한 주화용 신소재기술을 공개한다. 이 기술은 현행 주화재료비를 50%쯤 줄일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라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세계주화책임자회의는 짝수년도마다 열리며 세계에서 자기 나라 주화를 만드는 기관이 회원으로 참가하는 주화관련 최고회의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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