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나흘째인 9일 1위 프로악이 활발한 거래를 펼치면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문스탁은 이틀 연속 최고 성적을 거두며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수익률은 17.08%. 그는 단 한 종목만을 선택해 5.29%의 수익을 올렸다.
3위로 올라선 jet2130은 당일 -2.27의 손실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부지리로 3위에 올라섰다. 누적 수익률은 5.12%. 디지텍시스템을 전량 매도하며 거래를 출발한 그는 스페코를 대상으로 한 단타매매에서 손실을 기록했다. 결국 디스텍시스템을 매도한 가격 그대로 재매수하며 다음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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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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